통계청이 이달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 채소의 물가지수는 146.65로 지난달보다 18.7% 올랐다. 이에 CU의 운영사 BGF리테일은 채소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직접 거래해 유통 마진은 줄이고 신선도는 높였다.
CU는 편의점 장보기 트렌드와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신선식품 수요가 늘어나자 지난해 식자재 상품 품목을 전년 대비 30% 이상 늘렸다. CU 식자재의 전년 대비 매출성장률은 2021년 21.4%, 2022년 19.1%, 2023년 24.2%, 올해(1~9월) 1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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