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차세대 매장 실험...뉴웨이브 오리진 첫선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10.20 14:09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오리진점./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뉴웨이브 오리진'을 공개했다. 차세대 가맹 모델로, 상품의 구성과 매대의 형태,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꿨다.

카운터는 즉석피자와 군고구마, 커피, 치킨 등 즉석식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며졌다. 또 '신선 특화 존'이 새로 생겨 청과와 계란 등 소용량, 대용량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와인&리쿼(liquor·증류주) 코너에는 MD 추천 와인 등 120여 주종이 판매된다.

전문 뷰티 매장처럼 샵인샵(여러 브랜드 제품 판매) 형태의 뷰티용품 전용 진열대도 비치됐다. 마녀공장과 센카, 셀퓨전씨, 메디필, 토니모리, 김정문알로에, 어퓨, 보로탈로의 20여 상품이 판매된다.


뉴웨이브 오리진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운영사)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 1층에 차려졌다. 매장 규모는 약 35평이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오리진의 성공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상권별 맞춤형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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