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의 수혜 계층인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정책 관계자를 비롯해 뉴:홈 공모전 수상자, 청년 팝업 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팝업 쇼룸은 총 2개 층 규모로 뉴:홈 정책과 LH 뉴:홈 특장점 등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1층에는 공공분양주택 50만호를 50만개 빛으로 빗대 표현한 비주얼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고, 2층에서는 지난 8월 진행된 대국민 뉴:홈 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항공샷 스티커 사진 촬영 △DIY 내집 만들기 △뉴:홈 DDR 게임 △MBTI 뉴:홈 등 다양한 체험 거리. △뉴:홈 공급 기준 △공급 예정지도 △획기적인 내 집 마련 자금지원 계산기 등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청약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개관식에 이어 청년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이 사장, 김 실장 등이 청년이 바라는 주택정책과 살고 싶은 공간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LH는 팝업 쇼룸을 운영하는 동안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화프로그램 세부 계획은 매주 LH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프로그램별 참여자를 신청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주거 부담 없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고품질 공공주택 뉴:홈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고, 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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