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송가인과 에이티즈 민기, 유태오가 등장했다.
송가인을 만찬에 초대한 유태오는 아내 니키리와 함께 송가인의 팬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송가인이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으면 들어가 댓글을 남기기까지 했다는 일화도 들려줬다.
유태오는 "(송가인이) 살짝 신기가 있는 것 같다"며 "노래 부를 때 너무 몰입하니까 몰입되고, 보는 입장에서 어떻게 그 깊은 감정을 저렇게 표현하지 (싶더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신기하다. 저희 어머니가 신을 받으신 분이다. 어머니가 무속일을 하셔서 다르다고 하더라. 듣는 분들이 거의. 그걸 느끼셨다니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어머니 권유로 '미스트롯'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한 이후 지금까지 톱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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