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영규가 네 번째 아내 사진을 출연진에게 보여줬다.
박영규는 1953년생으로 그의 아내는 25살 아래인 1978년생이다. 사진을 본 박서진은 "엄청 미인"이라고 했고 백지영은 "엄청 아름답다. 보는 순간 데미 무어 생각이 났다. 약간 채시라 미모도 있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건설사 총괄 실장인 아내와 첫 만남을 얘기하면서 "지인 소개로 만났다. 일단 오피스텔을 계약했다. 그 사람 때문에 사게 됐다. 와이프와 이야기할 수 있는 다리가 놓인 것"이라고 말했다.
은지원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하자 백지영은 "아내 분 회사에서 지은 오피스텔을 계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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