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딸 전복이가 공개된다.
전복이는 지난 14일 몸무게 3.76㎏, 키 51㎝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난 지 일주일이 안 돼 눈도 뜨지 못했지만 아빠 박수홍을 닮은 롱다리와 진한 쌍꺼풀로 벌써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특히 신생아인데도 풍성하고 새까만 머리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갓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우리 전복이 너무 예쁘다"고 감격했다. 이어 "얼굴이 또 달라졌다. 어머머"라며 시시각각 바뀌는 아이의 얼굴을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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