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강원 영월군과 미취학 아동·유치원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에는 400여명이 참여해 △교통·소방·가스·전기안전 △지진·화재대피 등 12개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올해 부산·제주·삼척 등 8곳의 발전소 주변 지역 어린이 및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 및 국민의 안전울타리 역할을 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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