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2024년 방산클러스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사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국내·외 K-방위산업의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방산시험기관-기업 방산시험평가방법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사업주관기관인 경남TP와 대전TP,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KTR), 방산시험 전문기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방산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사업을 통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환경신뢰성 분과와 전자기 적합성 분과로 나눠 국방기획 관리체계·무기체계 획득 과정 이해와 분야별 방산시험평가 수준 향상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노동우 경남TP 방위산업본부장은 "국내 방위산업은 수출 확대에 따라 첨단 방산제품의 신뢰성 시험평가 향상과 지원프로그램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방산기업과 방산시험평가 협력기관 간 기술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