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58조원…전년 대비 17.3%↑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10.18 14:45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3분기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158조원으로 전년 동기(134조7000억원) 대비 17.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예탁원을 통해 발행된 채권은 약 146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5조4000억원)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D 발행 규모는 약 1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3000억원) 대비 24.7%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금융회사채가 61조5000억원 발행돼 전체의 38.9%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특수채가 58조5000억원 발행돼 37%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회사채(8%), CD(7.4%), 유동화SPC채(4.7%),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1%), 지방채(0.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분석에서 국고채권, 재정증권 및 통화안정증권은 제외됐다. 국채법 등 발행 근거 법률에 따른 법적 장부에 전자적인 방식으로 등록돼 발행되며 기획재정부 및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행내역이 정기·수시 공표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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