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신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뉴 티레이더M' 출시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10.18 10:54
유안타증권이 18일 새로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뉴(NEW) 티레이더M'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18일 새로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뉴(NEW) 티레이더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티레이더M은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 금융상품 매매, 자산관리까지 하나의 앱으로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개인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UI/UX(사용자 환경/경험)을 개선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먼저 이용자 투자 경험에 따라 투자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모드'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데 익숙한 프로투자자에게 적합하도록, '간편모드'는 필수적인 정보만을 간단하게 제공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에게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해외선물옵션모드'도 함께 제공한다.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위해 별도로 설치해야 했던 티레이더M 글로벌을 통합해, 이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한번의 로그인으로 해외선물옵션까지 '뉴 티레이더M'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차트 기능도 향상시켰다. 설정 가능한 지표 수를 기존 57개에서 164개로 크게 늘렸고, 분할 차트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 없던 재무 차트도 추가돼 차트만으로 주가와 실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차트에 매매 내역, 평균 매입가 등 정보도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에 필수적인 화면은 개인 맞춤 설정 기능을 더욱 세분화해 이용자가 원하는 옵션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화면은 간결한 카테고리로 구성하고, 이와 함께 주문전용 키패드, 물타기 시뮬레이션, 야간 거래 시 다크 테마 화면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개인 맞춤 기능을 강화한 올인원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조만간 '챗(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주식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투자 수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안타증권의 뉴 티레이더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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