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 홍보 및 단속에는 제주청을 비롯해 지자체와 협력단체,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약 200명이 참여했다.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과 도내 주요 번화가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참여기관들은 홍보활동에 집중했고 경찰은 기초질서 홍보 및 단속을 병행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업해 외국인 기초질서 문화 확립 및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제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외국인 밀집구역과 주요 방문지 등에 대한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하면서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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