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계획·확인·예방' 무재해 캠페인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4.10.18 09:30
DL이앤씨 현장에서 실시한 2024년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 기원 행사 모습
DL이앤씨가 올해 남은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3GO'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연말까지 3개월간 월별 현장 안전 중점사항에 맞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3GO' 경진대회는 10월 '계획하GO!', 11월 '확인하GO!', 12월 '예방하GO!'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0월에는 현장의 일일 위험성평가 수립 및 이행, 미승인 작업 예방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찾는다.

다음 달에는 안전신문고 홍보 및 활용과 관련한 사례를 접수 받아 근로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에는 화재, 질식 예방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


DL이앤씨는 공모 사례들을 평가해 매월 주택·토목·플랜트 사업본부별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현장 구성원의 참여도, 아이디어의 차별성, 다양한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적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제안자에게 포상하고, 선정 아이디어는 모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길포 DL이앤씨 최고안전책임자(CSO)는 "남은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지킴이가 돼 현장의 위험요인을 찾아내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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