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대상 기업상 부문에서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에는 코스피시장의 LG전자와 코스닥시장의 파크시스템스가 선정됐다.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에는 코스피의 롯데칠성음료,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지주), 코스닥의 주성엔지니어링, 코스메카코리아가 선정됐다. 자본시장연구원장상, 한국ESG기준원장상인 특별상에는 코스피의 에이피알, 코스닥의 퀄리타스반도체가 이름을 올렸다.
협의회는 시장별 IR우수기업도 선정·발표했다. 코스피에서는 CJ제일제당, SK하이닉스, 더존비즈온, 동아에스티, 크래프톤, 현대글로비스, 현대차가 선정됐다. 코스닥에서는 고영테크놀러지, 루닛, 아이패밀리에스씨, 엠로, 클래시스, 펌텍코리아가 선정됐다.
한국IR대상 개인상 부문에서 베스트IRO(IR 책임자)상은 코스피, 코스닥시장별로 임원과 직원을 1명씩 선정했다. 임원에는 이승조 현대차 전무와 최주원 감성코퍼레이션 전무가 선정됐다. 직원에는 이지은 크래프톤 파트장과 김민철 HK이노엔 차장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한국IR대상은 매년 상장기업 중 IR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과 IRO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협의회는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