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유니트에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씨드몽·지필드 론칭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10.19 08:24
IT 기업 글로벌유니트에이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씨드몽 코스메틱'과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을 위한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 임대 사업 'G-Field'(지필드)를 공식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유니트에이는 호스팅, 클라우드, 분산형 저장 기술 R&D(연구·개발)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G-Field'는 생성형 AI 플랫폼 대상의 GPU 서버 임대 사업이다. 글로벌유니트에이는 한국 KT 클라우드 IDC와 중국 차이나 텔레콤 IDC에서 약 300대의 고성능 GPU 서버를 운영하며 생성형 AI 플랫폼에 서버를 임대 중이다.

회사 측은 다년간의 R&D로 AI 시대를 준비해 왔으며, 업계 최초로 메이저 보험사의 보증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G-Field' 상품을 출시했다고 했다.

글로벌유니트에이 관계자는 "씨드몽 코스메틱은 과거 화장품 업계에 몸담았던 당사 임원진들의 숙원 사업"이라며 "피부 근본 원인에 주목해 높은 품질과 효능이 담긴 최상의 제품만을 제공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긴 브랜드"라고 말했다.


글로벌유니트에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바이어들과 교류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제공=글로벌유니트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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