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미피(Miffy) 70주년 생일 기념전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를 피플리와 공동 주최한다. 네덜란드의 국민 캐릭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미피의 70년 역사를 기념하며,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오는 11월 21일부터 서울 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500여평의 전시 공간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피 전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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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티브 체험 부터 원화까지…다양한 굿즈와 특별 이벤트 ━
미피의 창작자인 딕 브루너(Dick Bruna)의 원화를 통해 미피의 탄생 배경과 그의 예술적 철학도 심도 있게 접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이미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굿즈와 특별 이벤트 또한 미피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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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의 힘' 미피 창작자, 딕 브루너의 예술 철학 ━
이번 전시는 미피 뿐만 아니라, 작가인 딕 브루너의 예술 철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 관계자는 "미피의 70년 역사를 한국에서 기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특히 머니투데이와의 공동 주최로 더 많은 대중에게 미피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게 된 점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미피의 단순함과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전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재 피플리 대표는 "이번 전시는 머니투데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미피의 이야기를 알리고, 미피와 함께한 70년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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