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M&A거래소, F&B 식음료 제조공장 및 유통업 M&A 매물 안내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10.17 17:37
프랜차이즈M&A거래소(FMX)는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 법인에 대한 Sell-side(매각희망사) 인수 요소는 물류의 구성, 본사 물류 의존도, 가맹점의 매뉴얼 균일화와 협조에 있다고 제시하는 한편, 사업을 계속 영위해도 상관이 없지만 투자 및 상호 다른 조직구성을 가진 장점을 이용한 시너지를 위해 M&A(인수합병)를 고려 중인 Sell & Buy-side(매각 & 인수희망사)를 17일 소개했다.

사진제공=프랜차이즈M&A거래소
Sell-side A사는 돈육 프랜차이즈로 가맹점은 120개 이상 운영 중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간단한 메뉴 구성으로 단시간 많은 주문량을 판매 가능한 데다 가맹점 운영의 간편화로 점주 만족도가 높다. M&A 후 국내 상권 300개점 이상 출점과 해외 전개도 가능하다. 최근 3개년 매년 영업이익이 20억원씩 꾸준히 발생 중에 있다. B사는 다양한 개인 거래처 확장이 가능한 젤라또 기기 및 전용캡슐 원료, 기타 디저트류를 유통하고 있는 법인이다. 거래처 규모는 1500곳 가량이며, 매출액 규모는 25억원 가량이다. 기기는 부품을 납품받아 회사에서 간단하게 조립하여 납품하는 방식이고, 물류 및 창고는 3자를 통해서 진행되고 있다.

C사는 소스 OEM 및 개발 용역 제공, 자체 소스 제조 및 납품 수익을 내고 있는 공장 사업체이다. 파운더가 직접 영업 및 거래처 확보, 공장 시설비 설계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생산 인력 및 R&D 개발 인력을 갖추고 있다. 공장은 2개이며, 개인사업체 신축 공장이 우선 매각 의뢰대상이다. D사는 가파른 매출액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족발 프랜차이즈 본사다. 매장 형태는 배달형과 홀형 2가지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 가맹점당 위치한 지역 상권에서 족발 카테고리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E사는 식자재 유통을 메인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다. 2개의 법인이 운용 중에 있으며 식자재 확보 및 유통 경력을 통해서 컵과일 프랜차이즈를 운용하여 가맹 50여개 규모 대비 수익률을 확보하고 있다. 신선 식품류 물류 노하우 및 프랜차이즈 운용 노하우가 갖춰진 인수사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Buy-side F사는 육류 가공 및 유통을 진행하는 법인이다. F&B 프랜차이즈 중 기존 제조 시스템 및 상품과 시너지를 가질 수 있는 육류 소비가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를 인수 희망 중에 있다. 가맹 규모는 일정 물류 유통 수익 실현이 가능한 100~200개의 가맹 규모를 가진 브랜드를 조건으로 두고 있다. G사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법인이고, 기존 운영 노하우를 통한 프랜차이즈 확장 가능성 및 시장 개척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본사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업종은 특정해두고 있지 않다.

H사는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에 있으며, 주로 다룬 물류에 대한 노하우와 운영 중인 브랜드와 동일하게 운영 시스템을 가질 수 있는 업종을 지정하여 인수를 의뢰 중에 있다. 주요 의뢰 업종은 햄버거, 샐러드, 피자, 치킨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동남아 F&B 기업 오너 I사는 한국 등 외국기업을 인수해 상속수단 중 하나로 활용하기 위해 찾고 있으나, 기존 보유 브랜드들과 시너지를 위해 카페 K-F&B 본사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 범위는 1000억원이다. J사는 소스류 제조 및 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이다. 본 파운더는 해썹 인증을 받은 공장 인수를 통해서 빠른 사업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물류 거래처 확장을 확보하기 위해 치킨 관련 프랜차이즈 본사 인수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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