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 대통령 부부는 오는 22∼2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대통령 대변인실이 17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한국의 대표적 방산 수출국으로 정상회담에서 방산 협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가능성이 크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폴란드를 공식 방문해 두다 대통령과 회담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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