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스타트업 포럼 참석한 중기부 차관…"양국 협력 기대"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4.10.17 14:30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7일 서울 FKI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7일 서울 KF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 참석해 축사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 스타트업 10개사가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한국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들이 투자 관련 상담 등 네트워킹을 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앞서 제1회 행사는 지난 4월 도쿄에서 처음 열려 한국 스타트업 30개사가 참여했다.

중기부는 이번 포럼이 양국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프로젝트 및 투자 기회가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차관은 "한일 양국 스타트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대표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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