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스타뉴스가 지난 10일 오후 3시 1분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0차(10월 2주) 투표에서 2368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2608표의 2위 이강인과는 불과 240표 차이다. 지난주 손흥민(32·토트넘)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오른 김도영은 또다른 축구 스타 이강인에게도 맹추격을 벌이고 있다.
2024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에 득점(143)과 장타율(0.647) 1위를 거머쥐며 최고 스타로 등극한 김도영은 다가오는 한국시리즈에서도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손흥민은 1883표로 4위,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6)은 662표로 5위에 자리했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은 632표로 6위였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1차(10월 3주) 투표는 17일 오후 3시 1분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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