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오늘 제대…진 이어 방탄소년단 두 번째 전역자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10.17 06:05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고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곁으로 돌아온다.

제이홉은 17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제대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 14일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공지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그는 그간 모범적인 군 생활로 주목받았다. 지난 6월에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에 이어 제이홉까지 전역하며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내년 하반기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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