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5분쯤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후회 없이 버텼던 선거였다"고 말한 뒤 선거사무소를 떠났다.
이날 저녁 11시10분 기준 개표가 52.40% 이뤄진 가운데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가 52.01%(52만3476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됐다. 조 후보는 44.31%(44만5990표), 단독 출마한 윤호상 후보는 3.67%(3만6984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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