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스트리트, '벤처 혁신펀드 4호 프로그램' 조성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2024.10.16 09:16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스가 '벤처 혁신 펀드 4호 프로그램'이 모집 목표금액을 초과한 12억달러 이상의 출자 약정액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스는 AUM(운용자산)이 600억달러가 넘는 세계적 사모펀드 운용사다.

이번 펀드레이징에는 3개대륙의 주요 기관투자자, 재단, 패밀리오피스 및 자산관리회사 등 다양한 투자자가 참여했다. '벤처 혁신 펀드 4호 프로그램'은 목표 모집액을 초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직전 벤처 혁신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규모가 40% 이상 성장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브리제시 지바라트남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 겸 펀드투자 글로벌 총괄은 "벤처 투자는 아담스 스트리트 DNA의 핵심 중 하나"라며 "AI(인공지능)가 산업에서 혁신을 가속하는 가운데 벤처캐피탈이 글로벌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해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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