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2013년부터 꾸준히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대전의 모범음식점인 고려회관에서 진행됐다.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김경남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장이 참석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KB금융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477개의 우수 업소를 'KB마음가게'로 별도 선정하고, 3년간 월 30만원의 운영비(업소별 총 1080만원)와 맞춤형 홍보에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업소를 우선 고려해 'KB마음가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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