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환경보호 위한 '플로고'(PLOGGO) 캠페인 성료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10.15 16:21
글로벌 산업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는 지난 11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인 '플로고'(PLOGGO)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가을철 나들이 방문객이 많아진 공원 내 청결과 수변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NCH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캠페인 ‘플로고’(PLOGGO)를 진행했다./사진제공=NCH코리아
플로깅은 스웨덴어에서 온 'plocka upp'(줍다)와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NCH코리아가 3년 연속 임직원 참여형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진행 중인 '플로고'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글로벌 CSR 프로젝트 NCH 케어스(NCH Cares)의 일환이다. 현재 아시아 지사 11개국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며 자사 글로벌 CSR 활동으로 확장,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개인컵 및 텀블러를 사용해 물을 마시고, 참가 경품으로 친환경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NCH코리아는 지역사회 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플로고' 캠페인 외에도 세척제 및 소독제를 활용한 기술 지원, 기부금 조성 매칭펀드, 지역사회 물품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오준규 지사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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