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기념" 리디, 전 임직원에게 한강 전자책 쐈다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 2024.10.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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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전 임직원에게 작가의 대표 저서를 전자책으로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강은 지난 10일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이번 노벨문학상의 수상자가 발표되자마자 순식간에 작가의 대표 작품이 리디 도서 베스트셀러 최상단에 줄을 세우며 범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전체 작품 판매량은 노벨문학상 발표 전일 대비 지난 나흘간 약 1000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리디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거머쥔 한강 작가를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전 임직원에게 작가의 대표 저서를 소장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선물했다.


한편, 리디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특별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강 작가의 특별 기획전을 개설해 작가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고 할인된 가격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독자들은 기획전 댓글을 통해 직접 한강 작가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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