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 기다려"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 2024.10.15 09:51
대보그룹 공채 팝업/제공=대보건설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채용한다. 대보정보통신은 교통사업수행, IT구매담당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6~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1월 서류전형 후 2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단, 대보건설에 한 해 토론 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진행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2007년부터 꾸준히 공채를 진행해 온 만큼 올해도 변함없이 공채를 실시한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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