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신녕면 어릿골 주민 화합 한마당 열어

머니투데이 김온유 기자 | 2024.10.14 18:02
'영천 신녕면 어릿골 주민 화합 한마당'이 12일 영천시 신명면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신녕면
경북 영천시는 지난 12일 '제3회 영천 신녕면 어릿골 주민 화합 한마당'이 신녕면 어릿골마을 어릿골 정자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춘우 경북도의원, 김상출 초대 회장 등 영천시 관계자들과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상수도 통수식 성과를 공유하고 신진호 상수도사업소장이 공사 현황을 소개했다. 또 마을 이장과 주민자치회장 관계자들이 마을 발전 방안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아울러 상수도 공사경과보고를 가진 후 마을 내 상수도 숙원사업이 해결된 것을 두고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강수 어릿골자치회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 소멸되지 않도록 살기좋은 마을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다양한 숙원사업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영천시와도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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