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디자인랩 1층의 쇼룸 스테이지에 마련된 이 전시에 패션 테크 기업 4개사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결과물을 가져갈 수도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모션 캡쳐를 이용한 미니게임 '부푸 점프'를 선보인다. 체험존에 올라서면 별도의 장치 없이 이용자를 인식, 트램펄린을 이용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음악·조명·촬영기술이 결합된 포토부스 글로프레임, 참여자가 옷 입은 모습을 360도 각도로 촬영해 콘텐츠화하는 포토부스 스피네마, 패션쇼와 같은 캣워킹을 경험하며 화보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인피니워크 등이다. 이를 위해 패션테크 스타트업 엔에이유, 메이드코퍼레이션, 소다컴퍼니, 에어드랍 등이 참가한다.
이밖에 서울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멀티샵 매장과 동대문 패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샘플 스토어, 스튜디오 등을 운영한다. DDP 쇼룸은 스튜디오 이용자 및 사전 예약자,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현우 SBA 대표는 "서울의 패션은 하나의 문화로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DDP 쇼룸은 이를 선보이는 플랫폼"이라며 "시민들에게 미래형 기술을 결합한 패션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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