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공간에는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여수의 사랑 등 한 작가의 주요 작품이 진열됐다. 대학은 한 작가의 저서를 추가 구입하고,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양진오 학술정보원장은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한국 문학 역사상 큰 쾌거인 이번 수상을 함께 축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일 한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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