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리더 포럼'은 서울시가 혁신적인 국내 기업을 소개하고, 미래 첨단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플랫폼 '스마트라이프위크'의 공식 네트워킹 행사다.
올해는 서울디지털재단과 주최·주관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글로벌 리더와 차세대 리더가 함께 스마트시티 서울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장 총장을 비롯해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국장, 베캉쿠르 루시 알라드 캐나다 퀘백주 시장, 리야드 파이잘 빈 압둘아지즈 빈 모하메드 알 무크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매튜 헤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시장, 크리스티나 얀 장 영국 메타버스연구소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캐나다 '디지털디바이드 해소정책'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장 총장은 축사를 통해 "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는 국가, 도시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며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이해하고, 선진국들의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안전하고 편리한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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