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3시 서울교육감 사전투표율 6.44%로 저조…영광군수 38.58%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 2024.10.12 15:12
12일 오전 쯤 한 시민이 서울특별시 교육감 사전투표소에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특별시 교육감 사전투표의 마지막 날인 12일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6.44%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특별시 교육감 사전투표율은 6.44%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시 선거인수 832만1972명 가운데 53만 6297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구는 종로구(8.31%·사전투표자수 1만502명)였다. 이어 △동작구(7.20%·사전투표자수 2만4456명) △성북구(67.07%·사전투표자수 2만6471명) 등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5.54%·사전투표자수 1만1683명)였다.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는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와 윤호상 후보, 진보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맞붙는다. 당초 출마했던 최보선 후보는 사퇴한 뒤 정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 외에도 △부산 금정구청장 17.17% △인천 강화군수 24.93% △전남 곡성군수 37.88% △전남 영광군수 38.58% 등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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