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 대상인 '인바운드 관광객 데이터'는 실시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내 방문 정보를 수집, 분석, 활용하는 체계다. 이 데이터는 △관광지 위치 정보 △상품 정보 △가격 정보 △결제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레드테이블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바운드 기업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DaaS(Data-as-a-Service, 서비스형 데이터) 방식의 홍보 마케팅 및 상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음식 관광을 넘어 뷰티와 의료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1년 설립 이래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음식 △쇼핑 △의료 △뷰티 △웰니스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 중이다. 최근엔 코리아트레블카드를 개발, 외국인 고객에게 편리한 결제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는 "구글 예약 파트너로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중"이라며 "이번 DQ 인증 최고 등급 획득은 레드테이블 플랫폼의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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