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주현, 말러·슈베르트·모차르트 등 작품으로 독창회 열어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4.10.11 15:08

10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소프라노 조주현이 오는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이날 1부에서는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욱과 함께 말러의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천상의 삶>, 모차르트의 <사랑스러운 봄은 벌써 웃음 짓고> 등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호르니스트 이석재와 함께 슈베르트의 <강가에서>를 연주한다.

이 외에도 피아니스트 정호정과 플랑의 <노래들>, 브리튼의 <이 섬에서>를 선보이며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주현은 연세대학교, 동아대학교, 안동대학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 한국슈베르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쾰른 국립음대, 마인츠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YSE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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