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금지 구역 사진촬영 감지" 유락, 15억 투자유치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4.10.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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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렌식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유락이 동문파트너즈에서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락은 촬영이 금지된 구역에서 카메라 사용 여부를 감지해 기업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기업에 해당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다.

동문파트너즈 관계자는 "유락은 꾸준한 국내외 매출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유락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봉석 유락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개발 및 마케팅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기술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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