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원,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10.11 17:46
물류 자동화 설비 유지보수 및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에스에프원(대표 이하나)이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의 운영 애로사항(부품 교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해결을 지원해 스마트공장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에프원은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운영 관련 하드웨어(부품 등) 및 소프트웨어(솔루션 등)의 고장·결함에 대해 신속한 AS(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에프원은 예지보전부터 디지털 전환까지 스마트공장 내 물류설비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장 대응 인프라와 '팩토리닥터' 시리즈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 중이다.


이하나 에스에프원 대표는 "이번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는 물론 현장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유지보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AS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완료한 기업이나 자체 역량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 제조기업이다.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이하나 에스에프원 대표/사진제공=에스에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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