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분기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하향-IBK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10.11 08:39
IBK투자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대비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7만원으로 11일 하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2024년 2분기 대비 0.6% 감소한 2조412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전 전망 대비 감소한 규모"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이전 전 망 대비 부진할 전망이지만, 금리 인하와 경기 부양 정책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온디바이스(On Device)의 잠재적 수혜가 기대되고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한 성장이 진행 중이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 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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