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 운영·관리 수탁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10.10 13:11
원광디지털대학교 전경./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근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함께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 운영·관리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대학은 평생교육과 자기 계발을 원하는 학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방건강약선학과 △요가명상학과 △동양학과 △언어치료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설계 상담과 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구립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와 국공립 둥근마음어린이집 등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다.


세 기관은 인적·학술 교류는 물론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영등포50플러스센터의 강의와 교육 프로그램 일부를 원광디지털대 교수와 강사들이 담당할 예정이다.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은"20여년간 쌓아온 원광디지털대의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각 센터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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