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재팬, 오는 17일 日 최대 IT 전시회 '금융국제정보기술전' 참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10.10 09:14
투비소프트는 일본법인 투비소프트재팬이 오는 17일부터 양일간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금융국제정보기술전(Financial Information Technology·이하 FIT)'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는 FIT는 일본 최대 금융기관 대상 IT 전시회다. '금융업계 내일이 보이는 FIT 2024 금융국제기술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투비소프트재팬은 전용 부스를 마련해 이달 21일 일본 정식 출시 예정인 UI/UX 개발 플랫폼 '넥사크로(Nexacro N)'과 투비데브옵스(TobeDevOps), 투비프로(UXPro/DevPro)를 소개한다.

투비데브옵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관리와 쿠버네티스 기반 IT 통합 운영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투비소프트가 지난 7월 선보인 신제품으로, 넥사크로 기반의 업무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투비소프트재팬은 국내외 업계 트렌드는 물론 현직 담당자들의 니즈를 살펴보고, 파트너십 구축과 신사업 발굴, 영업 파이프라인 재구축 등 전사적 매출 향상을 위한 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17일 오후 세미나에서는 '모델화 성공사례로 배우는 UI/UX 로우코드 개발'을 주제로 마코토 카와니시 사업본부장의 강연도 예정됐다. 닛신화재해상보험의 넥사크로 도입 사례를 통해 솔루션 기능과 장점을 풀어낼 계획이다.


닛신화재해상보험은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기타 손해보험 등 종합 보험을 판매하는 도쿄해상그룹의 보험사다. 일본 내 약 1만 2000개 보험 판매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투비소프트재팬 관계자는 "금융 실무의 미래상을 그리는 일본 유일 전시회인 FIT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별도 부스와 세미나 등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재팬은 지난달 13일 'DX & AI 포럼 2024 서머 도쿄'에 참가하기도 했다. '지속 가능한 DX를 실현하는 UI/UX 로우코드 개발 도구 넥사크로 N'을 주제로 기업이 DX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고 DX를 실현하는 사례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제대로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안세영, 세계랭킹 2위로 밀렸다
  2. 2 그들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주를 던진 이유
  3. 3 "안세하 폭행 가담한 배우 또 있다"... 동창들 증언 쏟아졌다
  4. 4 "말 짧게 하지마" "의원이란 사람이"…독해진 '육사 선후배' 설전
  5. 5 "한국 축구 '부패' 있다는데" 요르단 기자 깜짝 질문…홍명보 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