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승연 대표는 최근 토스증권에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4월 토스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다음 해 4월 2일까지다. 임기를 약 6개월 남긴 채 토스증권 대표직을 물러나게 됐다.
김승연 대표의 빈자리는 김규빈 CPO가 채운다. 그는 1989년생으로 2020년 비바퍼블리카에 입사했고, 2022년 토스증권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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