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쇼핑 행사 '광클절'…5일 만에 500만명 몰렸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2024.10.09 13:17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지난 3일부터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쇼핑 행사 '광클절'에 5일 동안 500만명이 몰렸다.

2020년 10월 선보인 뒤 7회째를 맞는 광클절은 '혜택에 선을 넘다!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한다. △쇼핑 지원금 300억원 △트롯 공연 '광클콘서트' 초대 △사은품 광클기프트 규모 10배 확대 △'CrAzY 브랜드' 30개 파격 조건 △모바일 타임특가 '광클 10분' 등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 롯데홈쇼핑 앱에는 일일 평균 방문자 수 대비 2배 수준의 고객이 몰렸다. 특히 TV홈쇼핑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기획한 트롯 콘서트 초대권과 사은품 마케팅으로 4060 고객 신규 가입, 구매 건수는 평소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고객 6000명을 초대하는 트롯 콘서트 '광클콘서트' 참가 응모에는 하루 만에 2만5000명이 몰렸다. 행사 5일 동안 응모 건수 16만건을 기록했다. 다음 달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광클콘서트에는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트롯 가수 5명이 참여한다. 구매, 선물 등 요건에 따라 하루 최대 9번 응모할 수 있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일별 10만원 이상 구매 시 라꽁비에뜨 천연 버터, 오로바일렌 올리브 오일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웨지우드 텀블러, 시라쿠스 홈 브런치 식기 세트, 50만원 이상 구매 시 카누 커피머신, 르쿠르제 접시 세트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3일부터 7일까지 4만명 넘는 고객이 사은품을 선택했다.


'CrAzY 브랜드' 30개를 중심으로 한 할인, 추가 구성,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으로 매진이 이어졌다. 지난 5일 최유라쇼에선 글로벌 인기 브랜드 발뮤다의 커피머신, 밥솥 등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여 전체 상품이 매진됐다.

6일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에선 프랑스 브랜드 뉴로글로우의 고영양 트리트먼트를 광클절 기념 특별 구성으로 선보여 완판했다.

롯데홈쇼핑은 13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동안 패션, 뷰티,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10일 단독 패션 브랜드 LBL의 베스트셀러 가디건과 니트를 판매한다. 최유라쇼에선 독일 비타민 오쏘몰 이뮨,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 등을 선보인다. 덴마크 직수입 단백질 덴프스 단백질이야기, 프랑스 에스테틱 제품 마리아갈랑 크림 등 신상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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