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대문시장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먹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성유리는 캐주얼한 옷차림을 한 채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듯 수수한 모습이었다.
특히 그가 손에 든 묵직한 '아동복' 로고 봉지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애들 옷 사러 가셨나 봐요", "너무 즐거워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는 1998년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