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숙 명예교수는 정전 후 처음 개최된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를 시작으로 한국일보의 특별후원으로 독주회, 귀국 독주회, 서울시향 협연 등을 거치며 국내 학계와 음악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거듭났다.
아울러 29년여 동안 연세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여 강의와 연주를 병행하였으며,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이사이다.
이번 연주에서는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리베르 탱고>,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2번>, 라흐마니노프의 <모음곡 2번>,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투피아노로 선보일 예정이다.
희연회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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