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년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영광(전남)=나요안 기자 | 2024.10.08 14:18

전국 대학생 68개 팀, 1985여명 참가…최우수상은 전남대 SEM팀

'2024년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장면/사진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최근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전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e-모빌리티 부문 68개 팀, 1985명이 참가했다. 영광군은 미래자동차 분야를 이끌 핵심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전기(ev)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경진대회와 창의적인 자동차 설계 및 제작 기술을 뽐낼 수 있는 발표대회로 진행됐다.


전기자동차(ev)부문 대상은 이번 대회 첫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남대 SEM팀이 차지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값진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 e-모빌리티 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대회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배운 모든 참가자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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