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제주 서귀포시의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의 사무가구와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8~11일에 열리는 804만 중소기업인들의 축제 '2024 리더스포럼' 개막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기 위해 이뤄진 기부였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에 설립돼 20년 가까이 서귀포시 동부의 주민들을 위해 부부교육, 방과 후 교실,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등 활동을 해온 곳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매년 제주에서 리더스포럼을 열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고 있다"며 "지역사회에게도 사랑받는 중소기업계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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