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한-싱가포르 정상회담…공급망 등 실질 협력 논의

머니투데이 싱가포르=민동훈 기자 | 2024.10.08 08:41

[the300]

[싱가포르=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오후 창이국제공항공항에 도착해 영예수행장관과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0.07. myjs@newsis.com /사진=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로렌스 웡 총리 등과 잇따라 만나 양국간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은 8일(현지시간) 오전 싱가포르 의회에서 개최되는 공식 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문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싱가포르의 국가 원수인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을 면담한다. 또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이 함께 조약·MOU(업무협약) 서명·교환식을 갖고 공동언론발표를 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싱가포르 국빈방문을 통해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AI(인공지능), 디지털,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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