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리더스포럼은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전국의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격려사를 하고, 2일차에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부 호 주한 베트남대사 등이 참석하는 중소기업 글로벌화 대토론회가 열린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24 미국 대선 그리고 반도체 주권국가' 등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엄홍길 산악인, 신애라 배우,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허태균 사회심리학자 등이 강연을 한다.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주 성산포에 있는 사회복지관에 사무용 가구와 식자재 등도 전달한다.
리더스포럼은 올해로 17년째를 맞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리더스포럼이 이제 시대의 화두를 만들고, 중소기업이 꼭 참가하고픈 명품포럼으로 거듭났다"며 "올해 포럼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이 열리는 만큼 다양한 중소기업 CEO들이 좋은 추억과 혜안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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