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크는 지난 3월 29일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하여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이의신청을 통해 1년간 개선 기간을 부여 받았고,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사업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자산 매각을 통하여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플래스크 관계자는 "강도 높은 구조 조정과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며 경영정상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실적 개선에 집중하는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정상화 과정은 순항중이며,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하고 조속한 시일 내 주식 거래재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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