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교는 오는 2026년 3월 글로컬대학30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통합 원광대학교'를 출범할 계획이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총장과 주요 보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대학 통합 승인을 받기 위한 로드맵과 통합 과정에서 협의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양교 총장은 통합 이후의 학사구조 개편 대원칙과 교원인사제도, 직원인사제도, 학생보호 대책 등을 포함한 '대학통합 합의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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