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원광보건대, '대학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 열어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10.07 13:04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관계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가 지난 4일 본관 회의실에서 원광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따른 대학 통합을 위한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양교는 오는 2026년 3월 글로컬대학30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통합 원광대학교'를 출범할 계획이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총장과 주요 보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대학 통합 승인을 받기 위한 로드맵과 통합 과정에서 협의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양교 총장은 통합 이후의 학사구조 개편 대원칙과 교원인사제도, 직원인사제도, 학생보호 대책 등을 포함한 '대학통합 합의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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