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인근 배달서비스를 임시 중단했다. 대상은 영등포구, 동작구, 마포구, 용산구 일부 지역이다. 중단 기간은 불꽃 축제가 종료된 이후 인근 상황이 안정됐다고 판단될 때까지다. 쿠팡이츠는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도 내 매장의 배달 서비스를 멈춘다. 다만 포장 서비스는 정상 운영한다. 요기요도 이날 오후 여의도 인근 지역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앞서 배달앱 운영사들은 매년 세계불꽃축제가 열릴 때마다 인근 지역 배달 서비스를 중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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