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서안 전쟁서 1년간 4만2500명 이상 사망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 2024.10.05 16:45
한 이스라엘 군인이 가자지구 남부 이집트와의 국경 인근, 필라델피 회랑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있는 하마스 땅굴로 진입하고 있다./AP=뉴시스 /사진=민경찬
지난 1년간 벌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서 팔레스타인 사망자만 4만25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최소 14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뉴시스는 5일 알자지라를 인용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4만1802명이 사망하고 9만6844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과 정착민의 공격으로 최소 742명이 숨지고 625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현재까지 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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